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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바이러스

음양이 존재하는 우주에 살듯이, 선과악이 존재하고, 동전의 앞뒤가 있듯, 늘 시비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법을 세워 놓은것이고, 우리들은 더불어 살아가는한 여기에 충실할 의무가 있다. 나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구속도 따른다. 즉 타인의 존재없이는 나의 존재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극단적 이기주의, 더불어살아감을 잊고있는 무개념의 인간들이 바로 이시대의 바이러스가 아닐까? "당신의 뜻이 아니라면 당신의 뜻을 알게하소서" 내가 이시대의 사탄이 아닌지 살펴봐야겠다.

캘리그라피 2020.08.30

창포원/파크프리베

20200807 오랜장마속에 숨쉬기 코로나에 연일 장마까지 지속되는가운데 지친몸 잠시 숨고르기 익히 잘 알고 있어도 갈때마다 다른것이 자연이 아니겠던가 사계절 따라 피는꽃들, 그리고 매일 다른사람들..... 때론 그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나의 것을 빼앗길때도 있지만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기에 빼앗긴 만큼 얻고 그만큼만 그렇게 그렇게 잃어가는것이 아닐까? 같은것에 식상한 나는 내 희망사항을 이런식으로 가끔 표현해 본다 허지만 사람들은 이런것을 단순한 기교쯤으로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은 아를카페속에 카메라 펼칠때.... 나는 오늘도 여러사람들의 관계속에서 나 스스로가 왕따되어 밖에 나가 구석구석 담아 봤다. 과거에 그냥 골짜기에 여름철 발담그고 머시기탕을 먹곤했는데.... 이렇게나 별천지로 변모했을때 까지 나는..

사진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