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7 오랜장마속에 숨쉬기 코로나에 연일 장마까지 지속되는가운데 지친몸 잠시 숨고르기 익히 잘 알고 있어도 갈때마다 다른것이 자연이 아니겠던가 사계절 따라 피는꽃들, 그리고 매일 다른사람들..... 때론 그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나의 것을 빼앗길때도 있지만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기에 빼앗긴 만큼 얻고 그만큼만 그렇게 그렇게 잃어가는것이 아닐까? 같은것에 식상한 나는 내 희망사항을 이런식으로 가끔 표현해 본다 허지만 사람들은 이런것을 단순한 기교쯤으로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은 아를카페속에 카메라 펼칠때.... 나는 오늘도 여러사람들의 관계속에서 나 스스로가 왕따되어 밖에 나가 구석구석 담아 봤다. 과거에 그냥 골짜기에 여름철 발담그고 머시기탕을 먹곤했는데.... 이렇게나 별천지로 변모했을때 까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