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영암 월출산 비경

벌거벗은나무 2016. 11. 12. 10:41

2016/11/8-9 무박 전남 영암 월출산 비경산행

조금은 모험이고 불확실성이지만 도전이 아름다운것......남들이 잘 다니지 않는곳.... 그 험한 바위길을 다녀오다




바람이 세찬 새벽녁 조금은 이른시간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먼동이 튼다.













07.00 오늘도 아침해는 어김없이 떠오르고.




전날에 약간에 비로인해 운해를 기대했으나  붉은태양은 청명한 하늘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그 파장은 하늘만이 아니라 온통산들을 붉게 익히고도 남음이 있다.




아침 햇살이 고운줄 알았지만 이렇게 고운날은 첨인듯 하다.




말이 무슨필요하랴~!




그저 그속에 있음이 행복이요.. 삶이다.~!








































































































































































































이렇게 약8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나주평야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끝마무리도 멋지게

강경의 남도 한정식으로 맛갈스럽게 막을 내리고 긴 여운을 남긴하루로 기록한다.




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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