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올해의 11월도 끝날~~ 마지막 가을빛이 유난히도 곱게 내려온다 예전에 비하면 비교할수 없으리만치 널널한 산행... 더 나아가야할 일인데도 어쩐히 후퇴한 느낌은 왜 그럴까? 변화를 꿈꾸지 않으면 늘 후퇴만 기다리고 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것 같다 그 쓸쓸한 웃음은 나혼자만 짓고 있을뿐 그 누구도 알 지 못하는듯 하다. 그냥 그저, 그렇게 그런대로... 온갖 긍정적인 수식어를 다 갖다 붙여도 ..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듯 하다. 앞서간다는것은 잘먹고 잘살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삶에 질이 달라진다. 독재정권이 오래가지 못하는것은 그 독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일상인들은 그것을 깨달아야한다. 그렇치 못하면 늘 그늘에 뒤쳐진 생활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 늘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