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일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3/30 오전07.00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도착 10시간30분소요 버스는 연착없이 거의 정시에 도착한듯.. 루앙프라방의 아침해을 맞이한다.
버스 터미널에서 툭툭을이용 대략15분거리의 루앙프라방의 아침시장을 둘러본다.
분주한 만큼 사람들은 활기찬 모습이다.
한켠 식당에서 국수종류로 조식을 마치고.
메콩강을 따라 이동한다.
여행자 거리에
호델 "싸디아" 에 여장을 풀고
길따라 투어를 시작한다. 사원이 하도많아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들정도다.
어린동자승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띤다.
사원계단에 낙화된 노란 계란색을 띤 꽃잎이 돌돌 말려핀 모습이 이채롭다.
각종 과일을 갈아주는 노점 주스가계 각국사람들이 모인만큼 각국의 낙서들로 가득한 가운데 한글도 보인다.
유난히 동양인을 닮은듯 친근감에다 친절하기 또한 그지없어 여기서 쉬면서 여러가로 과일맛을 본다.
오나가나 거리의 악사들은 있다. 배고파도 이들에겐 낙이요. 그들의 삶이리라.
왕궁박물관
왓 마이
길거리엔 방류용 새들을 이처럼 작은우리에 담아 팔고 있다.
여행자 거리로
주로 게스트하우스와 식당 주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도마뱀
메콩강 주변
대충 이정도 지리를 익히고
오후에 대략40분거리의 광시폭포로 향한다.
입구엔 펜더 곰들이 재주를 부리고
조금 올라가니 옥색빛을 띤 작은 폭포들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물속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더위를 식힌다.
최상단에 위치한 광시폭포
사진으로는 전체를 담아 작아보이나 실제 그 높이는 굉장히 높고 웅장하다고 할만하다.
그 옆에 산길을 따라. 가파르게 20분 이상 올라야 폭포 정상에 다다를수 있다. 옥색물빛속에 그 자체는 명경지수다.
우리나라처럼 폭포상류가 계곡도 아닌 이처럼 평지인데도 어디서 이 많은 물이 모여 쏟아지는지도 의문이다.
돌아오는길에 어느 초등학교에 잠시 멈췄다.
닫힌 교문을 열고 들어가기는 좀 쑥스러워 길가에서 몇장 담아본다. 자전거가 교통수단인듯 온통 자전거 물결이다.
마치 우리60년대 를 뒤돌아보는듯.....
역시나 농촌풍경답게 물소를 몰고 오는모습이 보인다.
어느 사이 메콩강의 저녁노을도 이렇게 물들고
하늘이 요동치는가 싶더니
산 너머로 고요히 숨는다.
어두워지자 몽족의 야시장이 들어서고 온갖 수공예품을 비롯 갖은 물품들로 시장을 꽉메운다.
긴 하품속에 이 주점들을 지나..
또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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