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꼭 해보고싶었던 베낭여행 2주간의 일정으로 ...!
긴 호흡과 함께 공항을 출발한다
19.10 거칠것없는 탁트인 비행기 상공에서 멋진 일몰을 바라보며.....오늘도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음에 감사한다.
모든것의 저물어감도 이처럼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게 인천을 뒤로하고 비행기 날개는 바다상공을 가르며 태국을 향하고 있었다.
현지도착 약11시 한국과 시차가 2시간 나니까 현지시간 저녁9시,
방콕시내까지 택시로 약1시간쯤 이동 게스트하우스에 베낭을 내려놓고, 12시쯤 카오산 여행자 거리로 나선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행자들답게 밤이 깊어가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거리는 화려하고 생음악으로 요란하다
주점에서 맥주와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이라 먹거리도 다양하다. 이처럼 전갈부터 굼뱅이.바퀴벌레, 메뚜기 보고 듣지도 못한 음식들이 약간은 협오스러운지. 팔리지 않고
사진만 찍어대서인지 사진한번 찍는데 10바트(약350원)을 받는다.
골목 골목은 좌판으로 꽉채우고
티벳족인듯...공예품을 팔아 제법 재미를 본듯하다.
화려한 등공예 가계를 뒤로하고
오늘은 1일차는 내일여정을 위해 여기서 마감키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