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솔이끼#2

벌거벗은나무 2013. 12. 3. 10:49

 

 

 

 

 

 

 

 

 

 

 

 

 

 

 

 

 

 

 

 

 

 

가느다란 생명이

눈에 잘 보이지않게 한겨울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하잖은 일에 좌절하지 말자.

2013/12.02 도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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