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스크랩]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한 영남알프스 03

벌거벗은나무 2009. 1. 29. 22:16

 

          이렇게 아름다운 행진을 쉼 없이 이어지고 

          "세상을 다 가진 양 이 순간만은 제일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림에 취해  걷다가 문득 시장기를 느끼고...

        멀리 영축산을 바라보며 억새속에 배고픔을 해결합니다.  11.25분

 

 

        13.50 영축산에 도착

 

 

          아쉬운 억새와,바람과의 대화를  마치고..............

 

 

        통도사 비로암 방향으로 험난한 계곡 하산을 시작합니다.

 

 

                              모두가 무사히 비로암에 도착 약수에 목을 축이고.....

 

 

         산사의 졍겨운 풍경소리가 안도의 숨과 함께 마음에 고요함이 스며듭니다.

 

 

         예쁜 동자님께 세상에 평안을 빌어주십사하고 기원해보며 ,,,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언제나 행복안에 머물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16.20분 주차장에 도착 

           영축산에서 내려온 하산계곡을 바라보며

           제 2 일차 여정을 08시간 .20분 으로 

           영남 알프스 1무1박 3일의 여정을 마침니다.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오며

           함께 하신 모든 산우님들께도

           사랑을 전하며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나목 .........................

 

       

 

 

 

 

출처 : 사랑이 머무는 어울림산악회
글쓴이 : 나목 원글보기
메모 :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영남 알프스 산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