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시각장애인산행/풍요속에빈곤) 160910 북한산 (쪽두리-향노-비봉-사모바위-삼천사) 매월 숙제처럼 한번은 꼭 나가는곳, 예전에 매주 올인 하던때와 비교하면 세월도 많이 흘렀지만 그만큼 참 많이 멀어졌다는 이야기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전제를 달지않았을때가 더 순수했고 더 열정적이었지만 ... 좋은일도 오래머물면 .. 산이야기 2016.09.12
북한산(시각장애인산행) 20160514 부처님오신날 시각장애인산행(불광역-쪽두리봉-향노봉-사모바위-진관사) 긴세월 지나다보니 이젠 하나의 일상일 된듯, 오늘이 아니면 또 한달이 훌쩍 지날것 같아 조금 무리해서라도 함께해 본다. 늘~ 비우는 자세로 임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갈길이 먼듯 마음 한구석은 무거운 한.. 산이야기 2016.05.15
초겨울 삼각산 11/28 삼각산 귀찮니즘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든다. 일상탈출 하지않으면 내가 갇힌다. 아침부터 짓눈개비로 얼굴을 때리더니 찌푸둥한 하늘아래, 산엔 제법 하얀눈발이 쌓여있다. 늘 산에 다녀도 헐떡거리는 상태는 여전하다. . 자연은 늘 도전의 대상이다 멀리 향노봉이 뿌옇게 자리하고 .. 산이야기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