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20160406 도봉산 시험 촬영차 가져온 펜탁스 카메라의 이상으로 영상기록이 되지 않아 한참을 애먹은 하루였다. 아직은 잠이 덜깬 부시시한 얼굴인데도, 한쪽에선 진달래의 핑크빛 잔치가 한창이다. 여린 햇빛속에 빨갛게 속을 비추는 신비한 탄생이 계속되고 겨우내 움추렸던 늘어진 소나.. 산이야기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