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20191020 두문불출이 능사는 아닌듯 아픈머리도 식힐겸 올만에 장봉도를 행해본다.. 몇번 가본곳이지만 늘 쫓기다시피 내달리는 일정이었다 보니 진즉 머리속에 남는것은 별로없는듯 하다. 오늘도 서먹서먹한 어울림에 섞여 혼자 갈매기 비행에 촛점을 맞추어본다. 행동이 습관화되어버린.. 국내여행 2019.10.22
장봉도 20160409 장봉도 머무름 기행 울적한맘 만큼이나 안개 자욱한 하늘은 하루종일 걷힐줄 모른다. 갈매기에게는 생존의 몸부림일수 있지만. 사람은 즐기고 사랑하며 살기를.... 물질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심은, 한낮 동물 보다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시눈을 뜨고 빨간 부리로 잽싸.. 국내여행 2016.04.11
장봉도 10/16 장봉도....... 산은 숨이 가프다고 하면, 바다는 늘 내게는 평온한 손길이다. 한겨울 대이작도 비박때 들렀던 기억속의 삼목선착장... 오늘 또 마주한다 새우깡에 길들려진 갈매기떼, 여객선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고 있음이 길들여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섭다는 생각이다. 손에 들고.. 산이야기 2015.10.20
시각장애인 봉사산행(장봉도 국사봉) 2014/08/02(토) 장봉도 시각장애인 봉사산행 일찍 서둘렀는데도 1호선 전철의 고장으로 20분이나 지연, 헐떡 거리며 공항열차 출입문 닫히기 직전 골인~. 잠시 숨을 돌리고 창문으로 스치는 방화대교, 구름과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답다. 무슨 연유인지 10시10분 출항배가 11시가 다되어서야 입.. 산이야기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