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꽃들 20160509 봄볕이 따가운날.. 아무렇게나 피어나 너무 왜소해 눈에 띄지도 않는 이름모를 꽃들을 만나본다. 반이상 날려보낸 민들레 홀씨.....마지막 비행을 준비하는듯 하고 개울가엔 고요한 물결, 장애물을 거스르지 않고 유유히 흐른다. 그 곁에 좁살같은 이름모를 꽃들 바람에 흔들리고, .. 사진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