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침묵 숨결은 보이지는 않아도, 그 빛깔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듯이. 우리도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내면 깊숙이 살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때론 이렇게 먹히고 꺾이는 고통 속에서도 그 숨결은 침묵속에서 잘 만 살아간다. 사진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