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리공원 20190825 사진친구의 호출로 저녁무렵 나리공원으로 나선다 몸을 그냥 던져보고싶을 정도로 포근하고 넉넉한 흰구름이 저녁 하늘을 뒤덮고 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는 한풀 꺽였어도 여전히 그 진한 향기 바람에 날리며 코끝을 자극한다. 피어오르는 몽오리가 하얀구름과 잘어.. 국내여행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