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이 작은 솔이끼포낭 무리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 하루 사패산을 거쳐 망월사 까지 쭉~ 걸어본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보석처럼 빛나는 얼음속에 건재하며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겨울의 혹한속에 고통을 참아낸 그을린 얼굴로....... 이래 저래 그래서 생명은 존재의 가치가 있는것이.. 산이야기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