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2 청계산 자락..
계곡에 이베리코 등심에 주님이라해서 먼곳을 마다 않고 쉬로 갔다가 불필요한 땀에 스트레스를 더 안고온 날이기도 하다
어쩜 이넘의 그림자 놀이가 첫단추를 잘못끼웠나 보다......
사는게 어찌 다 내맘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좀더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맘이기도 하다.
그래 모든건 다 내탓이야 ~ 바램은 모든 괴로움의 근원이다..... 되뇌여 본다.
보이는 그림자만 그림자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그림자는 어디에 어떤 모습일련가? 빛을 저리 곱게도 다가 가는데 진정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사람 마음일까?
늘 보는 일상이지만 고우면서도 찌그러진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의 변형된 그림자를 생각하면 더불어 살아간다는 삶 ,그 자체가 부정일때가 더 많다.
모든것은 나의 인식부족이고 , 부조화의 미완성이겠지..
나도 사람에대한 이기적인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품어보기를 노력해 보자
내 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