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비우면 가벼운줄 알면서도
비우기 힘든것이 사람 마음이다.
결국은 욕심에 짓눌려 주저 앉는걸 알건만......
오늘도 한쪽은 비우고 한쪽은 끌어 모은다.
결국은 허상으로 채워지는 삶, 새로 채워지는 것은 욕심이 아닌 영혼의 양식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