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날은 그리운대로 4월 하고도 마지막토욜 인연따라 머물다. 늘 그리움의 홀씨되어 행여 바람타고 그대 곁에갈까 기다려지는 날들... 어쩜 우린 그 긴긴날 바램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운날은 그리운대로 그렇게 보내는것이 사는게 아닐까? 그 화려한 몸짓도 지나고 나면 다 허무한것들. 그때에 후.. 사진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