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2017/01/18(수) 오랜만에 찾은 태백산 늘 많은눈속에 머물렀던기억들만 남아서인지 잔설에 그다지 감응은 별로라는 느낌이다. 눈에 푹 빠지던 기억도.. 살을 베일듯한 바람도 없이 그저 따스한 햇살에 참 걷기좋은 하루였다. 늘 그러하듯이 명산은 어떠한 상황도 실망시켜본적이 없다. 눈도 .. 산이야기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