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천당길 천당문 17/10/14 설악산 천당길을 나서다. 5:00 소공원을 출발한지 3시간여만에 양폭을 지나 들머리 음폭에 다다른다. 세상은 아직 어둠속에 깨어나질않고, 부수한 별들만 어둠을 지키고 있었다. 너무 어두워 초점마저 잡질 못하는 음폭, 억지로 잡아보지만 역시 보여주질 않는다. 음폭을 좌회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17.10.17
공룡능선 2009.06.20 설악동/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설악동 공룡의 능선의 운무가 적당한 비와함께 마치 살아움직이듯 공룡능선의 천의 얼굴을 만들어 낸다. 순간 오가는 자취는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시간들... 어쩜 우리의 삶도 이처럼 순간에 지나지 않을진데.... 힘차게 솟은 봉우리들이 가히 절경을 이룬.. 산이야기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