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의 아침풍경 조그마한 아기잔대... 아침햇살에 앙징스럽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꽃속의 또 꽃이피어난다. 올 여름내내 나를 반겨주던 채송화 이제 그 씨앗들을 떨구고 마지막 향연인듯....... 110년 만에 무더위그렇게 그렇게 지나가고 이제 아침저녁 쌀쌀한 기운이 피부를 맴돈다. 아~ 세월이여~ 사진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