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마당풍경 이른 아침~ 붉은 장미한송이 얼굴을 환하게 밝힌다. 부지런한 꿀벌님~ 은초롱꽃 아직 부시시한데 열심히 들락거린다. 다육이도 밤새이슬 모아 유리구술 품어안고. 믿둥에 걸린 단풍나무 새싹이 갓태어난 모습으로 붉게 피어나고, 그런가 하면 한켠에선 벌써 가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 접사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