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라이딩 17/04/23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첫차에 잔차를 싣고 오늘의 출발지 운길산역을 향한다. 언제부터인가 내소견을 내세우지 않으니 비가오든, 말든 , 현실을 즐기자는 생각이 비오는날의 수채화가 그려진다. 늘 내가 쉴때 찾는그곳 물의정원은 회색빛아래 그저 우울한 정적이다. 커피.. 자전거 기행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