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사패산 시월의 마지막날 도봉에서 사패까지 산허리를 질러 돌아오다 불암산 사패산 불곡산 선바위 시월의 끝자락에 가을도 저물어 가고있었다. 찬바람에 낙엽이 딩굴고....앙상한 겨울나무 바람에 떨며 하얀이불에 묻힐날이 다가 왔다. 산이야기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