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마당 저수지/송추 11/11 모든것 떨구고 겨울을 향해 치닷는 가을은 어쩜 아름답다기보다는 처참한 풍경일지도 모른다. 그 가운데 불심은 모든것이 허상이라고 가르치고 있건만 우리는 가까이 있는 깨우침을 향해 멀리도 달려가고 있다. 우리입에 들어가는것은 모든것이 살아있는것들..... 죽어서도 우리에.. 국내여행 201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