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벌거벗은나무 2019. 2. 20. 20:11



그자리에 있어

언제라도 갈 수 있어 좋다.


참 많이도 올라다녔던 수 많은 산들....

난 동안 무얼 얻었는지 무엇을 잃었는지

복잡한 계산은 버리기로 했다.

순수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참으로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그저 묵묵히 늘 그모습 그대로

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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