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늘
그자리에 있어
언제라도 갈 수 있어 좋다.
참 많이도 올라다녔던 수 많은 산들....
난 동안 무얼 얻었는지 무엇을 잃었는지
복잡한 계산은 버리기로 했다.
순수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참으로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그저 묵묵히 늘 그모습 그대로
그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