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흔적
아무데나 버려진 마지막흔적.. 우리네 삶도 이래서는 않되어야겠지.....
#2 버련진 흔적
언제가는 유용하게 쓰여진 것들.... 계산이 빠른 인간들의 양심적 흔적들이다.
# 지나간 흔적
가장 낮은곳으로 흐르는 물... 그대 왔다 갔음에도 고운 흔적들뿐.. 아니 온듯 살며시 다녀가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4 걷어간 흔적
내가 뿌린대로 거둔다 부지런함속에 늘 풍요로운 삶이다.
오늘도
강화도 동검동에서 흔적을 남기고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