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포원~중량천

벌거벗은나무 2016. 9. 20. 09:39

160919 도봉산역 창포원- 중량천-가능역

션한 가을바람속에 중량천 어둠속을 거닐다.



멀리 수락산도 저녁노을에 저물어가고




어둠속 활짝핀 코스모스




저녁바람에 한들거린다.













세상이 정지한듯 침묵속에




붉은 가로등아래




긴 그림자 남기며




어둠을 달래본다.



아무도 없는 골목에 홀로선 가로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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