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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

벌거벗은나무 2015. 5. 17. 22:02

 

 

 

 

 

 

 

 

 

 

 

 

 

 

 

 

 

 

 

 

 

 

 

 

 

 

 

 

 

 

 

 

내마음의 주인은

내가 다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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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미움,

질투는 내 안에서 일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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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겸손

희망은, 내 곁에 있는 것들에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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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여있는 들꽃들이 이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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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중량천 개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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