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주인은
내가 다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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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미움,
질투는 내 안에서 일어났고
.
사랑
겸손
희망은, 내 곁에 있는 것들에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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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여있는 들꽃들이 이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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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중량천 개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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