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4/11/12
이제는 떠나야할때...

매서운 바람속에 서두른다.

이별은 또 다른 만남, 또 다른 만남을 위해 뜨겁게 불사르고

텅빈 마음은 한기를 느끼며

추위에 떨고 있다......으이그~추버라~!.......ㅠㅠㅠ

그래도 늘 그자리에서

오늘도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바라본다

돌고 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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