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 / SEOUL SQUARE.
아시아프 관람전 잠시 seoul square들러 점심에 차한잔의 여유를 갖는다.
거꾸로 가는 사람들.
수평,수직을 벗어나 눈 높이를 높여라 사물이 달라보인다.
나를 숨기고 싶어도 숨길수 없을때가 있다.
지난 세기들의 흔적
이들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 축제 ASYAAF
참으로 올만에 찾는 미술 전시장이다. 내면에 잠재의식속에 꿈틀대던 나를 찾아 나선다.
예술의 세계는 제한이 없어 무한 좋다.
혼을 태워야만 탄생하는 생각의 언어들을 각기 다르지만 분명 공통점이 있다.
동안 아득히 멀리떠나온 지금 세삼 뒤돌아보며 그 끈을 잡고 감성을 깨운다.
기타 여건으로 작가들의 외적표현만 담아질뿐 색감이나 기타 세세한 부분을 담을수 없는 아쉬움이다.
드로잉, 평면작품, 사진,입체, 미디어, 해외작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의 폭이 넢어 좋았다.
이작품은 "타인의 욕망이 내 자신의 내면을 흔든다" 라는 작품으로
소리의 진동에(타인의욕망) 의해 물(자신의 내면)이 흔들리는 장면을 연출한 특이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다.
"테구 하리얀타" 작 제목 - 당신은 나의 세상을 화려하게 만든다 - 캔버스에 아크릴175X125 가격은 4.000.000원
이밖에 박수근 화백 스케치 원본및 미술관 소장품(촬영불가)도 전시되어 볼거리가 다양한 전시회 였다.
내안에 꿈틀대는 감성이 지금의 늪에서 벗어나 빨리 살아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