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린꽃잎이 지다가 한줄기 거미줄에 걸렸다.
어쩜 거미줄을 탈수 있는 특별한 선택이 이름 모를 곤충의 무임승차로 그 무게가 더 무거워졌을 듯.
하지만 가르다란 거미줄은 끊어지지 않고 바람에 그네를 탄다
삶의 끈질김을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