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가까우면서도 쉽게 가보지 못했던 관악산!
아마 게으름 탓이겠지
모처럼 큰 맘먹구 일찍 서둘러 올랐던 관악산
그러나 30도가 넘는 찌는듯한 날씨와 함께 온 몸은 물폭탄 상황^^
연주대를 코앞에두고 일행과 떨어지고
낙오된 듯한 씁쓸한 느낌은..........,
가픈 숨을 달래며 올라온 연주대, 묘한 서글픔이 허공을 가른다
처음와본 관악산 이곳 저곳 살펴보며,
가다 쉬고,.... 발 담그고.....!
흐르는 계곡물 따라 하산한다
중간 중간 함께해준, 정많은 눈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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