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안에 너
벌거벗은나무
2019. 5. 6. 12:22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무것도 가로막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를 갈라놓는 수많은것들이 늘 존재한다.
그것들은 그냥 보기보다는 참 거칠고 때론 잔인하다.
그래서 신은 언제나 조건없는 사랑을 정답으로 내놓았다.
풀밭에 풀꽃들 ....
아무렇게 피어나는것 처럼 보이지만
나름의 질서를 가지고 있다.
우린 아무렇게가 아니라...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다.
바람부는 어느날 동두천 라이딩 길에서.